여행기/South America (2017), Brazil - Chile

브라질 Day 2. 리우 데 자네이루 (2)

alpha aurigae 2020. 6. 7. 18:14

2017.12.12(화) Rio de Janeiro, Brazil

 

 

 

 

 

 

 

< 미래 박물관(Museu do Amanha) >

 

 

리우 둘쨋날.

 

우리의 가이드인 마리아나가 오늘은 꽤나 알찬 투어 일정을 세워놓았다.

 

시험을 쳐야하는 사람도 있고

 

숙소에서 쉬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관광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당연히 참석이다.

 

 

 

 

 

 

< 미래 박물관(Museu do Amanha) >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는

 

리우 데 자네이루 센트로 지역 북쪽 해변가에 위치한 미래 박물관이다.

 

 

 

개성 있는 건물 외관도 인상적이었고

 

건물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좋았으나

 

사실 전시물 자체는 뭐 그닥 인상적이지는;;;

 

 

 

 

 

 

 

< 벽화가 인상적인 길거리 >

 

 

 

 

박물과을 간단히 둘러본 뒤

 

점심 식사를 위해 우버를 타고 센트로를 약간 벗어난 지역 언덕위로 이동했다.

 

 

 

 

 

 

 

 

 

< Bar do Mineiro >

 

 

 

꽤나 힙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식당, Bar do Mineiro.

 

식당 내부의 예술적인 장식물들이 인상적이었다.

 

 

 

 

 

 

 

< Bar do Mineiro >

 

 

 

음식의 경우

 

사실 익숙한 맛은 아니었지만

 

현지 음식 체험을 좋아하는 나였기에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셀라론 계단(Escadaria Selaron) >

 

 

 

 

다음으로 향한 곳은 셀라론 계단이다.

 

칠레 출신의 미술가 셀라론이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타일로 계단을 장식한 덕분에

 

리우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식되는 곳이라고 한다.

 

 

 

 

 

 

 

 

 

 

 

< 이런곳에 오면 한국의 흔적을 찾아봐야 한다 >

 

 

 

 

 

 

 

 

 

 

 

 

 

 

 

< 투어 >

 

 

셀라론 계단에서부터

 

리우의 역사가 깃든 센트로 지역은

 

가이드와 함께 하는 워킹투어를 통해 돌아보았다.

 

 

 

 

 

 

 

 

 

< 리우 센트로 >

 

 

각종 역사적인 건출물들부터 교회까지

 

이곳저곳 많이 돌아보긴 했는데

 

설명 듣는게 피곤해서 투어에 집중하지 않았던 탓에;;;

 

 

 

 

 

 

 

< 교회 >

 

 

 

 

 

 

 

 

 

 

< 유명한 초콜릿 가게(Confeitaria Colombo) >

 

 

 

 

그렇게 센트로 지역 투어를 마치고

 

초콜릿 가게에서 디저트를 먹은 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 브라질 전통식당 Bazzar >

 

 

 

숙소는 이파네마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었는데,

 

코파카바나 해변에 비해 유명세는 덜하지만

 

부유층 거주지인 탓에

 

보다 안전하며 좋은 레스토랑들도 많이 모여있다고 한다.

 

 

 

숙소에서 피로를 푼 뒤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그럴싸한 음식과 술로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