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San Jose, CA -> Klamath Falls, OR -> Crater Lake National Park, OR -> Bend, OR 

 

호수 반대편으로는 이런 풍경이 보인다.

 

 

 

 

 Vidae Falls. 특별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이런 작은 폭포도 있다.

 

 

 

 

Rim Village Cafe and Gift Shop.  

이곳이 Crater Lake 국립공원 관광의 중심지인 듯 했다.

 

 

 

Rim Village Visitor Center

 

 

 

 

Rim Village에서도 호수를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trail도 많이 있다.

 

 

 

서쪽으로 한참을 달려 Cleet Wood Cove Trail로 향했다.

조금 걸어야 하는 구간이지만, 오직 이곳에서만 Crater Lake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걸어 내려가는 중

 

 

 

거의 다 내려왔다.  보트 선착장도 보이고,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가까이서 보니 물이 더욱 맑다.

 

 

 

 

과감히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

 

 

 

 

 

 

 

 

 

 

한참을 즐기고 다시 올라가는 길.

 

 

 

 

호수 전경을 즐기기 좋다는 watchman look out 으로 향했다.

조금씩 날씨가 흐려지길래 왜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인근 산불 탓이었던 것 같다.

 

 

 

 

Watchman Lookout Trail.   

과거 산불감시원이 근무하던 곳인것 같은데, 높은곳에 위치해있기에 전경을 보기 좋다고 한다.

 

 

 

 

과거 산불감시원이 근무했던 곳.

 

 

 

 

안타깝게도 주변 산불때문에 공기가 많이 탁해졌다.

 

 

 

 

전경 보다도 탁해진 공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운전해서 Bend로 향하다보니 갑자기 멀쩡하던 도로에 road closed라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OR-97번 도로에 차들이 멈춰서있기 시작했고,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한대씩 차를 돌리기 시작한다.

 

누구도 공식적으로 안내를 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인터넷이 잘 되지 않아 상황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30분을 기다려도 차가 움직이지 않기에 나 또한 다른 일부 차량들처럼 차를 돌렸다.

 

지도상에서는 우회도로를 쉽게 찾기 어려웠으나,

많은 차들이 중간에 비포장도로로 들어가고 있어고 그 길을 따라 한참을 우회해서 다시 OR-97로 합류할 수 있었다. 

 

 

주변 산불 발화로 갑자기 도로를 통제했던 모양이다.

 

 

우여곡절 끝에

밤 10시가 넘은 시간 겨우 숙소가 있는 Bend로 도착할 수 있었다.

 

 

Posted by alpha aurig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