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San Jose, CA -> Klamath Falls, OR -> Crater Lake National Park, OR -> Bend, OR 

 

 

오전 8시 베이를 빠져나가는 중

 

 

 

오전 10시 Shasta Lake 통과

 

 

 

오전 11시. 개성있는 모양을 자랑하는 Black Butte 통과

 

 

 

도전 11시 반.  캘리 북부 지나는 중

 

 

 

11시 45분.  멀리 약간의 평지가 보인다.

 

 

 

12시.  오레곤과 캘리포니아 경계 통과.

 

 

 

조금 조잡하긴 하지만.. Oregon Welcomes You!

 

 

 

Oregon에는 여러 Scenic Byway가 있다.

캘리북부 오레곤 남부를 아우르는 화산지대에는 Volcanic Legacy Scenic Byway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우연히 들리게 된 Visitor Center.

할머니 두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Oregon 표지판.

 

 

 

Klamath Fall에 위치한 Dagwood's Burgers.

 

 

 

 

평점도 높고 시골 마을임에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걸로 봐서 동네 맛집인 듯 했다.

 

 

 

Upper Klamath Lake를 왼편에 끼고 북쪽으로 달린다.

 

 

 

 

 

농장도 지나고..

 

 

 

 

 

오후 2시.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

 

 

 

 

가지고 있던 America the Beautiful 패스가 만료되어 새로 구입해야 한다.

 

 

 

 

 

Steel Visitor Center.

호수 더 가까운 곳에 Rim Village Visitor Center도 있지만, Still이 좀 더 규모가 크다. 

 

 

 

 

 

Crater Lake를 순환하는 도로 중 동쪽편이 공사로 막혀있어서 일부 구간밖에 진입이 안되었기에

동쪽으로 진입가능한 부분 끝까지 먼저 가보기로 했다.

처음 들린 Sun Notch 트레일.

 

 

 

 

Sun Notch 트레일은 짧은 구간인데 Phantom Ship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한다.

진짜 배는 당연히 아니고 호숫가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이 ship을 닮았다고 붙어진 이름인 듯.

 

Crater Lake는 미국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호수로 잘 알려져 있는데,

처음 바라본 호수의 강렬한 파란빛은 매우 아름다웠다.

 

 

 

 

 

 

 

Sun Notch 트레일

 

 

 

 

조금 더 동쪽으로 운전하면 Phantom Ship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다.

조금 걸어야하긴 하지만 이곳보다는 Sun Notch trail에서 phantom ship이 더 잘 보인다.

 

동쪽으로 접근 가능한 길은 여기까지였기에

여기서부터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Posted by alpha aurigae

Day 3. Alamogordo -> 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NM (175마일, 약 3시간)

-> Gualalupe Mountains National Park, TX (8.5마일) -> Carldbad, NM 숙소로 이동 (51마일, 약 50분)

 

 

숙소 아침

 

 

 

Alamogordo 시내에 있는 작은 공원

 

 

 

 

 

아직 2월이라 그런지 설산을 넘어가게 된다

 

 

 

 

설산 주변에서는 사막이 아닌 숲이 우거져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Carldbad Caverns National Park 도착

이곳의 핵심은 동굴 내부 보는 것인데, 내부에 설명 자료가 풍부해서 투어 없이 들어가도 구경에 무리는 없다.

다만 시간당 출입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Timed Entry 사전 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약 안해도 입장은 가능하나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할 수 있음) 

 

 

 

엘리베이터로 출입하는 경우 내부 구경에는 약 1시간~2시간 정도 소요되며,

걸어서 내려가는 경우 편도 40분 정도 추가로 소요된다고 한다.

 

 

이런 안내표지판을 보고 돌아다니면 된다.

 

 

 

매우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작년 방문했던 Wind Cave NP보다 더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모습이었다.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 또한 볼 수 있음

 

 

 

 

나가는 길

 

 

 

 

 

Timed Entry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이런 긴 줄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

 

 

 

 

 

국립공원 한 곳을 더 방문하기 위해 잠시 텍사스도 들렀다.

 

 

 

 

텍사스 입구 싸인

 

 

 

 

황량한 사막지대를 가로질러 달린다

 

 

 

 

Guadalupe Moutains National Park

 

 

 

 

 

Guadalupe Peak는 텍사스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하지만 그때문에 국립공원에 지정된 것은 아니고,

이곳이 국립고원으로 지정된 이유는 '화석'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exposed reef라고..

 

 

 

 

오후에 도착해서 시간이 촉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Guadalupe Peak 하이크에 도전해보기로 결정.

해지기 전에 내려오려면 빠르게 걸어야한다. 

 

 

 

 

 

아직 2월이라 고도가 높아지자 조금씩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중간에 일부 위엄해보이는 구간이 존재하긴 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걱정보다 눈이 별로 없었음

 

 

 

 

정상 부근에서 보이는 풍경

 

 

정상 도착

 

 

 

 

 

 

 

 

 

 

내려오다보니 빠르게 해가 지기 시작한다.

겨우 해지기 직전에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음.

 

 

 

 

 

 

 

 

 

다시 뉴멕시코로 진입

 

 

 

 

시골 마을에서 그나마 유명한 식당에 들렀다.

 

 

 

 

 

Sleep Inn & Suites Carlsbad Caverns에서 숙박

 

Posted by alpha aurigae

Day 1. San Jose (15:45) -> LAX 경유 (19:59) -> 22:57 (Albuquerque) -> San Mateo Inn 숙박

 

Day 2. Albuquerque (Breaking bad museum, 리오그란데 강, National Museum of Nuclear Science & History 등)

-> White Sands NP (224마일, 3시간 30분)

-> Alamogordo에서 숙박(Days Inn by Wyndham Alomogordo)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

 

드디어 White Sands National Sand Natinal Park에 도착했다.

National Park로 승격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입구는 National Monument로 되어 있었다.

 

* 레인저의 설명에 따르면 National Momunent는 대통령 서명만 필요하지만, Natinoal Park는 의회의 동의까지 필요하므로 National Park가 더 상위 개념이라고 한다.  많은 National Momunet들이 Natinoal Park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했다.  National Park는 단순히 멋진 경관만으로 지정되는 것은 아니고,

보존의 가치가 있는 독특한 자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듯.

 

 

하얀 모래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 들어서면 새하얀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이킹 트레일을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런 모래 속에서도 식물이 자란다

 

 

 

 

운 좋게 시간이 맞아 ranger 를 따라 일부구간을 돌아볼 수 있었다.

화이트샌즈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음.

예전에 회계사 생활 하시다가 은퇴하고 공부해서 ranger 하신다는데 보기 좋아 보였음.

 

 

 

일몰 

 

 

 

 

 

 

 

 

 

 

 

 

 

밤 늦은 시각이 되어서야 Alamogordo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Posted by alpha aurigae

Day 1. San Jose (15:45) -> LAX 경유 (19:59) -> 22:57 (Albuquerque) -> San Mateo Inn 숙박

 

Day 2. Albuquerque (Breaking bad museum, 리오그란데 강, National Museum of Nuclear Science & History 등)

-> White Sands NP (224마일, 3시간 30분)

-> Alamogordo에서 숙박(Days Inn by Wyndham Alomogordo)

 

 

 

 

ABQ 공항 도착  

 

 밤 12시에 도착했는데 따뜻한 물이 안나와서 당황스러웠던 San Mateo Inn 

 

 

 

 리오그란데 강을 보기위해 들린 Tingley Beach 

 

 

 

 

 

 리오그란데강.  콜로라도에서 발원해서 뉴멕시코를 가로질로 미국-멕시코 국경으로 이어진다 

 

 

브레이킹배드의 주인공 월터의 집.  지금은 일반 가정집이다.

 

 

 

 

National Museum of Neclear Science & History. 뉴멕시코는 미국 핵개발의 중심지였다. 

 

 

 세계 최초로 히로시마에 투하되었던 원자폭탄 Little Boy 모형 

 

 

 

박물관 야외

 

 

알버커키 올드타운에 위치한 Breaking Bad Museum... 이라기 보다는 기념품 샵 

 

 

 

 

 다양한 기념품이 가득하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트도 있다.  사설 기념품 샵이지만 나름 알차게 꾸며져 있음

 

 

 

알버커키 외곽에 외치한 브레이킹 배드의 또 다른 명소 Los Pollos Hermanos. 지금은 Twisters라는 패스트푸드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뉴멕시코는 미국 핵개발의 중심지였던 탓에, 인적이 드문 지역을 가다보면 핵개발과 관련된 지역을 지나치게 된다

 

 

황량한 사막 멀리 설산이 보이는게 인상적이다. 

뉴멕시코는 로키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탓에 은근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들이 존재한다.

 

 

 

 

대형 피스타치오 모형에 이끌려 잠시 들린 McGinn's Pistachioland.

 

 

 

 

매우 큰 규모를 자랑했고 손님들 또한 많았다.  지역 명소인 듯.

 

 

 

 

 

드디어 White Sands National Sand Natinal Park에 도착했다.

National Park로 승격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입구는 National Monument로 되어 있었다.

 

* 레인저의 설명에 따르면 National Momunent는 대통령 서명만 필요하지만, Natinoal Park는 의회의 동의까지 필요하므로 National Park가 더 상위 개념이라고 한다.  많은 National Momunet들이 Natinoal Park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했다.  National Park는 단순히 멋진 경관만으로 지정되는 것은 아니고,

보존의 가치가 있는 독특한 자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듯.

 

 

Posted by alpha aurig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