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일차이자 밴프에서의 2일차.
오늘은 Lake Louise에 집중하기로 했다.
< 아침의 레이크 루이스 >
누나의 강력 추천으로 페어몬트 호텔에서 afternoon tea를 즐기는걸로 하루를 시작했다.
12시 예약이므로 여유롭게 준비하고 호수로 향했다.
< Fairmont Château Lake Louise >
호숫가 바로 옆에 위치한 탓에 호수를 바라보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afternoon tea를 먹을 경우 호텔 유료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페어몬트 호텔을 찾는다.
< Fairmont Château Lake Louise >
< Afternoon Tea >
다양한 종류의 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차와 함께 제공되는 디저트 또한 매우 다양하므로
관광 기분은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다만, 인기 덕분인지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다.(CAD105 per person)
< Afternoon Tea 테이스팅 공간 >
적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날짜가 임박하면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 레이크 루이스 >
차를 마시고 밖으로 나오니
레이크 루이스는 여전히 수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다.
< 레이크 루이스 >
약간 구름이 꼈는데
해/구름에 따라 물빛이 바뀌는것 또한 인상적이었다.
< Big Beehive 트레일 >
뒷편에 위치한 산으로 올라가면
레이크루이스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빅비하이브 트레일로 향했다.
< Big Beehive 트레일 >
< Mirror Lake >
첫 번째로 Mirror Lake에 도착했다.
< Mirror Lake >
호수 뒷편으로 Beehive라는 명칭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벌집 모양의 산이 보인다.
< Big Beehive 트레일 >
< Lake Agnes >
두 번째로 아스네스 호수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까페가 위치하고 있어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다.
< Lake Agnes >
< Lake Agnes >
< Lake Agnes >
빅비하이브에 가기 위해서는
호수를 반바퀴 이상 따라 돈 뒤,
호수 뒷편으로 위치한 산을 넘어가야 한다.
< Big Beehive 트레일 >
경사구간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 Lake Louise >
멀리 Lake Louise가 보이기 시작한다.
호수가 나무에 가려서 아쉽다면 계속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된다.
< Shelter Rempart >
쉘터를 지나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 Lake Louise >
나무의 방해를 크게 받지 않는 꽤나 깨끗한 각도에서
레이크 루이스를 내려다볼 수 있다.
< Lake Louise 배경 가족사진 >
< Big Beehive 트레일 >
한참을 사진찍고 놀다가 하산을 시작했다.
< Big Beehive 트레일 >
조금씩 비가 떨어지는 탓에 서둘러 내려갔다.
< Lake Agnes >
다시 내려온 Agnes 호수는
까페 영업시간이 종료된 탓인지 한산한 모습이다.
< Lake Louise >
그렇게 하이킹을 마무리하고 Lake Louise로 돌아왔다.
시간이 꽤나 늦었던 탓에
호숫가에 앉아서 준비해온 샌드위치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했다.
< Lake Louise >
다양한 빛깔의 레이크 루이스를 감상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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