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화) Rio de Janeiro, Brazil
< 미래 박물관(Museu do Amanha) >
리우 둘쨋날.
우리의 가이드인 마리아나가 오늘은 꽤나 알찬 투어 일정을 세워놓았다.
시험을 쳐야하는 사람도 있고
숙소에서 쉬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관광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당연히 참석이다.
< 미래 박물관(Museu do Amanha) >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는
리우 데 자네이루 센트로 지역 북쪽 해변가에 위치한 미래 박물관이다.
개성 있는 건물 외관도 인상적이었고
건물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좋았으나
사실 전시물 자체는 뭐 그닥 인상적이지는;;;
< 벽화가 인상적인 길거리 >
박물과을 간단히 둘러본 뒤
점심 식사를 위해 우버를 타고 센트로를 약간 벗어난 지역 언덕위로 이동했다.
< Bar do Mineiro >
꽤나 힙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식당, Bar do Mineiro.
식당 내부의 예술적인 장식물들이 인상적이었다.
< Bar do Mineiro >
음식의 경우
사실 익숙한 맛은 아니었지만
현지 음식 체험을 좋아하는 나였기에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셀라론 계단(Escadaria Selaron) >
다음으로 향한 곳은 셀라론 계단이다.
칠레 출신의 미술가 셀라론이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타일로 계단을 장식한 덕분에
리우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식되는 곳이라고 한다.
< 이런곳에 오면 한국의 흔적을 찾아봐야 한다 >
< 투어 >
셀라론 계단에서부터
리우의 역사가 깃든 센트로 지역은
가이드와 함께 하는 워킹투어를 통해 돌아보았다.
< 리우 센트로 >
각종 역사적인 건출물들부터 교회까지
이곳저곳 많이 돌아보긴 했는데
설명 듣는게 피곤해서 투어에 집중하지 않았던 탓에;;;
< 교회 >
< 유명한 초콜릿 가게(Confeitaria Colombo) >
그렇게 센트로 지역 투어를 마치고
초콜릿 가게에서 디저트를 먹은 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 브라질 전통식당 Bazzar >
숙소는 이파네마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었는데,
코파카바나 해변에 비해 유명세는 덜하지만
부유층 거주지인 탓에
보다 안전하며 좋은 레스토랑들도 많이 모여있다고 한다.
숙소에서 피로를 푼 뒤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그럴싸한 음식과 술로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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